본문 바로가기
일상여행

양주 나리농원 무료 봄개장 주차

by 주호파더 2025. 6. 7.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주 근처 갈 일이 생겨 들리게 된 나리공원에 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양주 근처에서 볼 일을 보고 시간이 남아 갈 곳을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된 나리공원, 25년 5월 24일 ~ 6월 8일까지 무료 봄개장으로 입장료 없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양주 나리농원

개장시간

9시~18시

25.6.8일 이후 입장료 O

주차 장소 헷갈림 주의

 주차하는 장소가 명확하지 않아서 약간 헤매었는데 당시에는 출구와 입구가 같이 있었습니다. 네비로 길찾기 하고 가다가 보면 위와 같은 장소에 도착하게 되는데 좌측 주차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인데 현재 무료입장기간이라서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간 날짜는 5월 28일이었는데 사람도 거의 없었고 꽃들도 피어나고 있는 시점이어서 한적하게 산책하기는 좋았습니다.

 

 유채꽃을 많이 심어놓은 것 같은데 아직 만개는 안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초록한 입사귀에 노랗게 피어있는 꽃들이 좋았고, 나중에 만개하면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미들도 여러종류를 심어놓았는데 아직 만개 전입니다. 근데 장미들이 하나같이 예쁘더라고요.

 가지런히 자라나고 있는 나무와 꽃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청보리 밭과 탁 트여있는 하늘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도시 속에 작은 시골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지압길이 있었습니다. 근데 돌들이 박혀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돌멩이들이 있는 길 위를 걷는 거라서 약간 따갑고 아프기는 했지만 발이 시원해져서 좋았습니다.

 

 우리는 너무 일찍 가버린 유채꽃밭, 6월 초중순이면 만개가 되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리공원을 목적으로 양주에 가는 것은 조금 실망할 수 있으나 양주에 갈 일이 있어서 들리는 거라면 한번 들려볼 만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