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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경기도 계곡 추천 : 아기랑 가기 좋은 용문산 계곡

by 주호파더 2025. 7. 26.

 안녕하세요~ 주호아빠입니다! 이번 여름은 밖에 나가서 있기가 힘들정도로 더운데요. 이런 날씨에는 시원한 계곡에 가서 발 담기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장모님 장인어른를 모시고 주호와 함께 경기도에 있는 용문산 계곡에 다녀왔습니다. 

용문산 관광단지

연중무휴 (일부 시설 개방 상이)

입장료 X

하루 주차비 경차 1,000원, 소형 3,000원, 중형,대형 5,000원

 

 서울에 살면서 아기를 데리고 멀리는 갈 수 없고 그나마 경기도인데 계곡을 찾아다니질 않았어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최대한 물 맑은 곳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에 강원도에서 가까운 양평쪽으로 계곡을 알아보다보니 알게된 용문산 계곡입니다. 아기를 데리고 가기 때문에 얕은 계곡으로 갔어야 했는데 계곡 물도 깊지 않은 것 같아서 용문산 계곡으로 출발했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용문산 관광단지 안에 있는 계곡입니다. 평일에 갔다보니 주차 공간은 많았었고 주차비는 경차 1,000원 / 소형 3,000원 / 중형,대형 5,000원으로 나눠서 받고 있었습니다. 곳곳에 아기자기 하게 포토존이 있더라구요.

 

 가다보면 위 사진과 같은 올라가는 길을 볼 수 있는데 이 곳을 통해서 위로 올라가시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계곡이 나옵니다.

 

 오르막길과 데크길을 따라서 올라가다면 옆으로 시원하게 계곡이 펼쳐져 있습니다. 도착했을 때가 오후 1시경이었는데 가족이나 친구 단위로 오신분들이 옹기종기 발을 담그고 계시더라구요. 자리를 펼라면 편편한 장소가 있어야 하는데 이미 하류쪽은 자리를 다 잡고 있으셔서 위로 계속 올라갔습니다.

 

 드디어 얕은물과 편편한 곳이 있는 자리를 발견! 계곡물 한번 맑습니다. 에어컨 틀어 놓은 실내에 있는 것 같이 너무 시원하구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힐링이 되는 플레이스입니다.

 

 아기 주호도 계곡물에 한번 넣어줬습니다. 아직 물이 차기는 하지만 저번에도 한번 계곡에 들어가 봤었던 적이 있어서인지 물에 계속 들어가려고 해서 기저귀 벗겨 바지만 입히고 계곡물에 담갔습니다. 얕은 물이 있는 곳이 있어서 아기도 앉아서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주호는 한 5분~10분만 놀고 나오게 했습니다. 감기 걸릴까봐 오래는 못 놀게 하겠더라구요. 그리고 가져온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과일을 먹으면서 돗자리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금 놀고 난후에 주호가 졸릴시간이라 오래는 못 있고 다시 내려왔는데요. 내려오는 길에 옆길로 도랑이 있어서 잠깐식 물을 만지게 해주니 또 좋아하더라구요~ 아기가 조금 크고 오면 오래 놀 수 있었것 같았습니다. 입장료도 따로 없고 주차비만 지불하면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용문산 관광단지 안에 계곡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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