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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11개월 아기랑 평창 숙소 한화리조트 예약 할인 팁

by 주호파더 2025. 8. 24.

 오늘 포스팅 부터는 말투를 바꿔 솔직한 나의 삶을 기록들을 써보기로 했다. 우리 가족은 이번에 여름휴가를 강원도 평창으로 가기로 했다. 생각보다 전국 곳곳에 가본 곳들이 많았고 아기가 있어서 남쪽지방까지는 못내려가니 선택지는 강원도나 충청도인데 한번도 안가봤던 평창으로 가보기로 했다. 우리는 장모님, 장인어른과 주호가 있으니 5인가족이다. 펜션을 예약을 하려고하니 가성비면에서 마땅한 곳을 찾으려고 시간을 많이 썼다. 그리고 발견한 곳이 바로 한화리조트 평창이다. 한화리조트라는 네이밍이 있어서 비쌀줄 알았는데 성수기가 지나고 약간 비성수기가 되다보니 1박가격에 2박을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다.

 

 평창에 5인이 들어갈 수 있는 방크기에 가격은 위와 같다. 1박에 10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이어서 언넝 예매를 했다. 예매 가격은 공식홈페이지가 가장 저렴한 것 같다. 

 

 추가로 카드사 이벤트도 현재 진행중이다. 나는 이미 예약한 후에 이벤트가 있다는 것을 알아서 할인은 못받았다. 위의 상품이 취소/변경이 불가능한 상품이어서 호텔 프론트에서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했는데도 안된다고 답변을 들었다. 그러니 결제 진행하기 전에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잘 확인하고 예약을 해야할 것 같다.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평창의 스위트룸으로 5인용 숙소였다. 5인이서 머무르기에 충분한 방크기였고 무엇보다 바깥으로 보이는 산뷰가 정말 좋았다. 동서남북으로 기어다니기 좋아하는 주호가 그래도 잘 돌아다닐 수 있을 정보의 거실 크기였다. 밖에 티비도 화면이 커서 좋았는데 아기가 있어서 티비를 한번도 보지 못했다는 사실..

 취사도구로 밥솥과 인덕션, 기본적인 냄비와 후라이팬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아침을 간단하게 라면이나 계란후라이를 해 먹었다. 고기를 구워먹는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고기를 뒤집는 집게는 구비되어있지않다. 그리고 이유식을 데울 전자레인지는 숙소 밖 복도에 있으니 나가서 이용해야한다.

 

 아기가 있고나서 거의 온돌방 숙소를 찾는데 스위트룸은 침대방과 온돌방이 둘 다 있어서 좋았다. 우리는 아기와 같이 온돌방에서 잠을 잤다. 다만 온돌방에 에어컨이 없어서 한여름에는 더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간 때가 8월 말이었는데 거실에 에어컨을 켜놓으니 덥지 않게 잘 잤다.

 화장실은 2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샤워를 할 수 있게 샤워부스와 샤워기가 있는 반면 방에 있는 화장실은 변기와 세면대만 설치되어 있었다. 5인이서 한 곳에서 샤워해야 하는 불편감이 있기는 하지만 이벤트 가격에 이 시설이라 나는 정말 만족했던 2박이었다. 이벤트 기간이 8월 말까지 이므로 여행가실 분들은 참고해서 여행을 다녀오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아기가 아직 어려서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는 이용을 안했지만 아기가 걸어다닐 나이 때쯤에는 한번 와서 이용해보고 싶다. 

 

아기랑 갈 수 있는 평창 한화리조트 맛집 : 1997 동굴갈비

우리 가족은 오늘 평창으로 휴가를 와서 한화리조트에 짐을 풀었다. 오후 2시 30분 경에 출발해서 리조트에는 거의 6시쯤 도착해서 짐을 풀었다. 운전도 오래 했고 저녁 때가 다가오니 출출해져

3.nasemb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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