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4 돌아기 장염 증상과 완치 회복 기간 25년 8월 말 월요일부터 시작된 주호의 장염의 회복 과정을 글로 쓰려고 한다. 월요일 아침에 주호가 갑자기 설사를 하기 시작했다. 된 변이 아니라 묽은 변을 보고 변을 보는 횟수도 많아졌다. 장염에 걸린 건가? 아직 조금 지켜봐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 이후부터 설사가 계속 되었다. 일단 이유식을 먹으면 바로 변이 나오고, 분유를 먹어도 바로 변이 나왔다. 하루에 설사를 한 횟수가 10~15번 정도 되었다. 다행히도 열은 없었다. 설사를 했다 뿐이지 노는 것도 평소와 같이 잘 놀았다. 다만 약간 기운이 없는 정도? 변을 많이 보다보니 엉덩이와 항문 주위에 발진이 생겨 물이 닿는거나 땅에 엉덩이가 닿으면 아파서 울었다. 그렇게 5일 정도가 지나서 금요일 아침이 되었다. 보통 나는 7일 정도를 기준.. 2025. 9. 7. 강릉 강문해변 머슬비치 턱걸이 화창한 평창에서의 아침, 오늘은 어제 못갔던 바다를 보러 강릉으로 향했다. 저번에 자전거 국토종주를 하면서 들렸던 강문 해변의 스타벅스가 생각나서 강문 해변으로 향했다. 몇 일동안 여행을 하느라 운동을 못해서 '해변에 철봉이 있는 곳이 있을텐데' 라는 생각으로 찾아보니 강문 해변에는 머슬비치라는 곳이 있었는데 해변에 운동 기구들이 있는 곳이었다. 강문해변에 도착해서 가족들이 물놀이를 할 동안 스타벅스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머슬비치를 찾았다. 와우! 정말 해변에 철봉과 운동시설들이 있었다. 헬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꿈 같은 공간이다. 바다를 보며 운동을 할 수 있고 운동 후에는 바다로 뛰어들어 갈 수도 있으니 말이다. 세인트존스 호텔과 가까운 위치의 머슬비치, 다음에 세인트 존스 호텔에서 묵는 것도.. 2025. 9. 6. 평창 아기랑 갈만한 곳 : 대관령 양떼목장 (feat. 유모차 난이도) 우리 가족은 평창의 한화리조트에서 1박을 지내고 다음날 평창에서 가볼만한 관광지중에 가고 싶었던 대관령 양떼 목장에 갔다. 평창 근처에는 여러 목장들이 있었는데 내가 가고 싶었던 곳은 삼양목장과 양떼목장이었다. 그런데 삼양목장은 아내와 몇 년전 겨울에 다녀온 사진이 있었다. 당시에는 거기가 삼양목장인줄도 모르고 갔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관령 양떼목장에 주호와 같이 방문하게 되었다. 대관령 양떼목장매표 마감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25. 9. 1 ~)폐장 시간 : 오후 6시주차 O, 수유실 O, 유모차 O 주차 공간은 넉넉했고, 입장권은 키오스크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장인어른, 장모님과 함께 갔었는데 두분다 65세가 넘으셔서 키오스크가 아닌 안내해주시는 분께 가면 경로우대 할인을 받.. 2025. 9. 2. 아기랑 갈 수 있는 평창 한화리조트 맛집 : 1997 동굴갈비 우리 가족은 오늘 평창으로 휴가를 와서 한화리조트에 짐을 풀었다. 오후 2시 30분 경에 출발해서 리조트에는 거의 6시쯤 도착해서 짐을 풀었다. 운전도 오래 했고 저녁 때가 다가오니 출출해져서 근처 밥먹을 곳을 찾아보았다. 마침 숙소에서 가까운 거리에 갈비를 파는 곳이 있었으니 이름은 1997동굴갈비라는 음식점이었다. 사실 리조트 근처에 가까운 음식점들은 위치가 좋아서 가격만 비싸고 맛은 없는 경우가 있었기에 신뢰가 가지는 않았지만 더 늦기 전에 저녁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방문했다.1997 동굴갈비영업시간 : 매일 12:00 - 22:00 (평일 20:30, 주말 21:30 라스트오더)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미리 전화하고 가는 것을 추천주차 O, 아기의자 O, 픽업 O 한화리조트에서 차로 5분이내에.. 2025. 8. 31. 이전 1 2 3 4 5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