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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강릉 강문해변 머슬비치 턱걸이

by 주호파더 2025. 9. 6.

 화창한 평창에서의 아침, 오늘은 어제 못갔던 바다를 보러 강릉으로 향했다. 저번에 자전거 국토종주를 하면서 들렸던 강문 해변의 스타벅스가 생각나서 강문 해변으로 향했다. 몇 일동안 여행을 하느라 운동을 못해서 '해변에 철봉이 있는 곳이 있을텐데' 라는 생각으로 찾아보니 강문 해변에는 머슬비치라는 곳이 있었는데 해변에 운동 기구들이 있는 곳이었다.

 

 강문해변에 도착해서 가족들이 물놀이를 할 동안 스타벅스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머슬비치를 찾았다. 와우! 정말 해변에 철봉과 운동시설들이 있었다. 헬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꿈 같은 공간이다. 바다를 보며 운동을 할 수 있고 운동 후에는 바다로 뛰어들어 갈 수도 있으니 말이다.

 

 세인트존스 호텔과 가까운 위치의 머슬비치, 다음에 세인트 존스 호텔에서 묵는 것도 괜찮을지도?

 

 맨몸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많은 철봉과 평행봉을 보며 행복해할 것 같다. 줄타기와 링으로도 운동할 수 있는 장소들이 있다.

 

 링이 양팔 간격으로 띄엄띄엄 떨어져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가 SNS에서 핫한 곳인가보다. 몇 몇 사람들이 건너가기를 시도하고 있으셨다.

 심지어 바다에 헬스장이 있다. 좋은습관과 세인트호텔이 콜라보해서 만든 곳인가보다. 운영시간이 정해져있고 음주자는 운동을 할 수 없다. 내가 갔을 때에도 몇몇 분들이 바다를 보며 운동하고 계셨는데 참 보기 좋았다. 가족들과 같이 와서 운동을 못하고 턱걸이 몇 개만 하고 온게 아쉬웠지만 해변에서 헬스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 머슬비치, 참 좋은 곳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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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asemb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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