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한테 읽어주는 성경 - 조혜련의 잘보이는 성경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삼일절 연휴가 시작이 되었네요. 다들 즐거운 연휴의 시작을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오늘도 병원으로 출근을 하고왔습니다ㅠㅠ 그래도 월요일은 쉴 수 있어서 행복한 주말의 시작이네요. 오늘은 제가 5개월이 넘은 주호에게 읽어주는 '조혜련의 잘보이는 성경이야기'를 한번 소개해보려고합니다. 

 

 조혜련씨가 성경을 좀 더 접하기 쉽게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쓰여진 책입니다. 아기 주호에게 지금부터 성경을 조금씩이라도 접하게 해주고 싶어서 구매한 책입니다. 아무래도 글자만 있는 성경보다는 그림이 같이 있는 동화책 같은 성경책이 아이에게 조금 더 다가가기 쉬울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두께가 약간 있지만 성경의 전체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했을 때 저정도 두께는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은 구약과 신약을 다 담고 있으며 저렇게 성경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내어서 시각적으로 볼 수 있어 성경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출애굽한 저런 지도들을 그냥 성경으로 볼 수 없는데 지도와 경로를 알려줌으로써 어른인 저도 조금 더 이해가 잘되더라구요. 

 

 저도 주호를 읽어주면서 성경을 조금 더 알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호도 아직 말은 알아듣지를 못하지만 제가 했던 말들이 머리 속에 쌓이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은 집중을 잘 안할때가 많아요ㅠㅠ 그래도 그림을 보면서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면 잠깐 잠깐씩 관심을 많이 보일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분유 다 먹이고 소화시킬 때 책을 읽어주면 시간이 아주 잘가는 것 같아요~ 저도 유익이고 아기도 유익인 성경 읽기를 조혜련의 잘 보이는 성경이야기로 시작해 보는 것을 어떨까요?

 

휴대용 높이조절 독서대 회전 아기 다이소 : 에퓨앤

 

 아, 그리고 저는 책을 읽어줄 때 독서대를 사용하는데 두꺼운 책들은 독서대에 얹어두고 읽어야지 손으로 들고 읽으려고 하면 너무 힘들더라구요. 높이조절 되는 책 독서대를 찾다가 발견했는데 몇 달 사용하고 있는데 괜찮은거 같아서 링크를 올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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