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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바지락 칼국수 맛집 : 솔향기 해물 손칼국수

by 주호파더 2025. 7. 31.

 안녕하세요~ 주호아빠입니다. 오늘은 화곡역 근처 칼국수집인 솔향기 해물 손칼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저희부부는 기분 좋게 아침운동을 끝내고 난 뒤 아내가 바지락 칼국수가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간 집이었습니다. 예전에 출퇴근하면서 지나다녔던 길이었는데 칼국수 집이 있는 건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솔향기 해물 손칼국수

영업시간 

월 - 토 : 11:00 ~ 21:00

일요일 휴무

주차공간 협소

 

 실내는 일반 김밥천국집 같은 사이즈의 공간이었고 8팀정도는 앉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차는 가능하지만 공간이 협소했습니다. 가게 앞에 약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멀리서 오기보다는 주변에 직장인들이나 주민들이 많이 오는 집이 아닐까 생각이들었습니다. 메뉴는 칼국수와 비빔밥류가 대표적입니다. 

 

 저희 부부는 바지락칼국수와 보리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은 간단히 열무김치와 김치가 나왔는데요. 칼국수를 시키면 보리밥을 조금 주시고, 비빔밥을 시키면 칼국수 국물과 바지락을 추가로 주시더라구요. 칼국수 집은 김치맛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김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따로 판매도 하시더라구요~

 

 드디어 바지락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바지락이 싱싱하고 엄청많이 들어있었습니다. 손칼국수집이라 면을 직접 뽑으시는지 면도 맛있게 잘 뽑으셨더라구요. 다만 아내가 바지락을 못먹어서 바지락은 제가 다 먹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보리비빔밥이 나왔습니다. 큼지막한 계란에 건강해질 것만 같은 나물들이 오밀조밀 모여있었습니다. 아내가 받은 보리밥 같이 넣어서 비벼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건강하게 운동을 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나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양도 많이 주셔서 둘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화곡역이나 발산역 근처 사시는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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