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호아빠입니다. 오늘은 제가 근무하고 있는 마곡역 근처에 분위기 좋은 파스타집을 다녀와서 한번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마곡역 근처에 있는 '에이파스타'라는 파스타 집입니다.
에이파스타
주차 O, 아기의자 O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현재 브레이크 타임X)
일단 들어가자 마자 작은 공간의 느껴지는 유럽풍의 인테리어가 좋았습니다. 뭔가 유럽 여행할 때 프랑스나 스페인 식당에서 본듯한 분위기가 나서 예전 생각을 회상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바깥 유리가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마곡 길거리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데이트 할 때 와도 손색이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저희는 차를 가지고 갔는데 상가 지하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아기의자도 구비되어 있어서 아기가 있으신 분들도 편안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요즘 식전빵 주는 파스타집이 거의 없던 것 같은데 여기는 식전빵도 제공해주네요. 게다가 너무 맛있습니다. 겉바속촉의 빵과 찍어 먹는 소스도 직접 만드신건지 너무 만족스럽네요. 그리고 여기 피클을 직접 담그시는 걸 주시는 것 같은데 피클맛집입니다. 주 메뉴 나오기 전에 계속 먹게되네요. 리뷰이벤트도 해서 에이드도 받았네요.
음식을 리조또, 파스타, 피자 여러 종류의 음식을 다 주문해보았습니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1.7), 봉골레(1.7), 마르게리따 피자(2.0), 머쉬룸 리소토(1.7) 가격은 마곡인 것을 감안했을 때 여느 파스타집와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한 편인 것 같습니다. 메뉴가 전부다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제 입맛에 맞았던 메뉴는 쉬림프 로제 파스타와 머쉬룸 리조또였습니다. 피자도 맛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곡역이나 발산역 근처에서 파스타가 먹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은 음식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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