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이소 자전거 체인 오일 사용기를 간단히 적어보려고 한다.
이번 겨울에 추운 날들이 지나가고 자전거에 페달을 돌릴 때마다 삐그덕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매일 자전거로 출근을 하다 보니 이 소리가 굉장히 거슬렸다.
자전거 체인오일만 도포하면 괜찮아질 것 같은데
자전거 전문점에 가서 오일만 바르기도 좀 애매하고 돈을 내자니 아깝고 하던 차에
다이소에 있는 건식 체인오일을 발견했다.

체인의 녹과 부식을 방지하는 건식 체인오일인데 용량은 100ml, 가격은 3,000원이었다.
한번 사면 여러 번 나눠 쓸 수 있기도 하고 당장에 삐그덕하는 소음이 거슬려서 구매했다.

녹이 슨 체인을 닦고 도포하라고 쓰여 있는데
전투용 출퇴근 자전거여서 일단 급한 대로 그냥 도포했다.
정말로 소음이 줄어들까, 아니면 다른 문제일까 궁금했다.

자전거를 거꾸로 뉘어 놓고 체인오일을 도포했다.
녹이 슨 체인에 체인오일이 닿아 윤활작용이 일어난 것 같았다.
그리고 자전거로 한 바퀴 돌아보니 소음이 없어졌다.
미리 관리를 했어야 했는데 이제라도 시기가 되면 체인오일을 발라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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