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장산역에 새로 생긴 '지지고'에 방문했습니다. 지지고는 보통 대학교 주변에 많이 있는 음식점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대학생때 추억을 생각하면서 20대에서 30대가 많이 오는 음식점인데 이게 우장산역 근처에 생겼습니다~
지지고 내발산점
월-토 11: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일 휴무
지지고 내발산점은 송화시장 근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도 중고등학교를 이쪽으로 나와서 이 근방에서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안에는 2팀이 먹을 수 있을 공간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지지고는 컵밥과 누들, 떡볶이 해쉬포테이토를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치킨마요를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해쉬포테이토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컵밥과 누들같은 경우는 사이드메뉴와 같이 먹을 수 있게 세트로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컵밥으로만은 심심하니까 사이드도 곁들여서 먹으면 더욱 맛있을거 같네요.
드디어 나온 더비라이스 컵밥입니다. 먹음직스러운 치킨마요와 제육컵밥, 떡볶이네요!! 소스가 밑에 있으니 밑까지 싹싹 비벼주셔야합니다~
저는 처음 맛보는 해쉬포테이토입니다~ 저는 스윗마요로 시켰는데 소스가 달달하니 별미더라구요. 컵밥이랑 같이 먹으니 찰떡궁합이었습니다. 보기에는 금방 먹고 하나더 시킬 줄 알았는데 다 먹고나니 배가 엄청부르더라구요.
입소문에 이끌려 처음가본 지지고였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싹싹 다 먹고 왔습니다. 가끔 학창시절이 생각날 때, 컵밥이 땡길 때 지지고에 와서 밥먹을 것 같습니다. 동네에 생기니 너무좋네요!ㅎㅎ
댓글